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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혜야! 블랙리스트 작성으로 사람 차별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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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12-18     조회 :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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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혜야! 블랙리스트 작성으로 사람 차별하니 기분이 좋았냐?

 

   1 만명이 넘는  문화  체육  예술인들을  박근혜의  지시를 받고 김기춘과  조윤선의  공모로    소위 좌파 문화 예술 체육인,단체라고 색깔론으로  매도하여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이들은 사실 순수 예술계에서  종사하는 자들이라 정부의 예산 지원이 절실한  단체이자 개인들이다. 독립 영화 제작에 몰두하며 예술영화나 연극 제작에 전력을 다하기위해서라도 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것인데,  '다이빙 벨'이라는 세월호 관련 영화를 틀었다고  독립영화 상영관에 매년 5 천만원씩 지급하던 예산 지원을 끊어버렸다는 것이다.

 

언론과  사상의 자유는 헌법적 가치에서 제일 중요한 가치 덕목임에도  오히려 국민을 탄압하는 것으로 역전 시켜 탄압해온 박근혜 정부였다. 이렇게 편협한 사고와  정책으로 국정을 농단해온 것이 아니겠나? 이는 최순실이 처음부터 허접한 서류 작성으로 명단을 제공한데서 시작했다는 데,  역시 국정농단의 대표적 케이스이기도하다. 김기춘과  조윤선은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바도 없고 본적도 없다했으나,  최근 특검 조사에서는 전부 위증으로 판명이 됐단다.

 

국민들이 낸 소중한 세금들로 이뤄진 예산 사용에서 그 국민들을  탄압하는 것으로  국민주권주의를 전부 위반한 사안인 것이다. 어찌 하나부터 열까지 박근혜는 전부 이모양인가? 유진룡 문화체육부 장관이 이를 항의하자 바로 잘라버린 폭거는 이미 대통령이기를 포기한 것이나 다를 바없었다.

한걸음 더나아가서는 블루리스트라고  전국  13개 대학  총장 선출에 관여해서 소위 합리적 비판의식을 가지고 시민단체 활동들을 해온 총장 제 1후보를 인정하지 않고 박근혜 구미에 맞는 자를 총장에 앉히는 추태가 최근 연이어 일어나고있다. 경북대에서 이미 김사율 제1총장 후보가 정부에 충석 각서를제출하지 않았다고 거부한 사태는 박근혜 이하 김기춘 우병우라인의  독재적이고 독선적인 사고의 발로였던 것이다.

 

정작 리스트 작성을 했어야 할 국민들이 너무 많지 않은가? 한 예로 미국과 유럽에서 3 만명의 우리 입양아 출신 성인들이 무국적자로 떠돌아 힘든 삶을 살고 있는데, 이들 명단을 확보해서 당사국과의  법률적 교류로  '아이 4' 비자때문에 시민권을 획득 못하는 사태를 진작에 개선하는 정부의모습을 보여줬어야 됐던 것이다. 고통받는 국민들의 리스트를 작성하여 한명 한명 고통에서 빠져 나오게 하는 노력은 커녕, 국민들을 블랙리스트니 블루리스트니하며 못된 편가르기 불법행위로 국민주권을 짓밟는 사악한 짓거리를 하니 정말 이나라가  나라인가?

 

유진룡장관의 항의가 없었던 것으로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혜가 보여주었던 거짓말은 정말 파렴치했다.탄핵 정국에서 각 동네별로 돈을 풀어 어르신들을 동원하여 탄핵 무효를 벌이는 데모를 획책하고 주말 맞불 집회까지 연결시켜  사람몰이로 최후 발악을 하는 박근혜의 마지막 모습은 정말 봐주기도 역겹다. 정말 헌법재판관들은 박근혜를 즉시 내쫓는 탄핵인용을 서둘러야 할 것이다.

시대를 거꾸로 돌리는 박근혜!

조지오웰의 '1984'년의  '빅브라더'는  박근혜라는  탈을 쓰고서  2017 년의 대한민국에서도 여전히 계속되고있는 것이 아니겠나?

 

박근혜는 독재자로서  빅브라더 그 자체의 모습을 전형적으로 보여주고있다. "친일 부역  군사독재 '종북좌빨'타령의 용공조작  국민세금 갈취 세력"의  '빅브라더'  박정희의 후예로서  박근혜는 '디스토피아'의  악랄함 그자체를 적나라하게 조지오웰의  '1984년'이 아닌  2 0 17 년에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근혜야! 사람 차별하니 기분 좋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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